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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지역 8개 기업·단체로부터 총 2100만원의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
이번 기부에 동참한 기업·단체는 △㈜지티이노베이션(대표 신광호) 1000만원 △㈜미강이엔지(대표 김종필) 300만원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 200만원 △㈜대호노재솔루션(대표 박형규) 100만원 △광양로앤텍㈜(대표 김규한) 100만원 △광양시행정동우회(회장 하현정) 100만원 △광양백운화물(대표 고종석) 100만원 △㈜대일소방(대표 이웅기) 200만원 등이다.
신광호 지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광양시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을 보태고 싶어 기꺼이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광양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현재까지 총 48인의 정성이 모여 2억93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보육환경 개선에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기부 릴레이 참여자에게 기념 배지와 기탁식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고, 이름을 헌액판에 등재할 예정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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