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무더위 날릴 ‘목요콘서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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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날릴 ‘목요콘서트’ 어때요

광주문화재단, 10·17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더문댄스컴퍼니 한국무용·전남프렌즈베이스앙상블 연주 등

더문댄스컴퍼니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7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10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연다.

10일 더문댄스컴퍼니의 ‘가야금병창 이정아×한국무용 문다솜:월하현무(月下絃舞)’, 17일 전남프렌즈베이스앙상블의 ‘더블베이스 이야기 #1’ 무대를 선사한다.

더문댄스컴퍼니는 한국무용수 문다솜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무용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 깊이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가야금병창과 한국무용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감성을 안겨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가야금병창 이정아, 무용 문다솜 박태영 안미주 신솔찬 김하나다.

전남프렌즈베이스앙상블
17일 공연을 선보일 전남프렌즈베이스앙상블은 더블베이스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예술 단체로, 더블베이스의 음악적 다양성과 가능성을 연구하며 무대를 통해 우리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을 더블베이스로 연주한다. 무대는 더블베이스 권새롬 이정은 염찬미 최선의 김라진 박지성 도의진 최승우 임수정 김윤슬 곽효일 손준만과 피아노 한원희가 꾸민다.

광주문화재단은 전체 객석의 10% 이상(약 10석 내외)을 광주 문화누리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목요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공연팀에게 전달된다.

공연 관련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 문의 062-670-7942.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김다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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