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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재외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전시‘아쿠아 천국’ 유럽 순회전을 진행한다. 에코오롯 作 ‘플라스틱 만다라’. |
지난 202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기획한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은 인간과 자연, 환경에 대한 동시대적 감수성을 담은 전시로, 당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유럽 순회전에는 권혜원 작가의 ‘액체 비전’, 부지현 작가의 ‘Where is it going’, 에코 오롯(eco orot) 작가의 ‘바다의 눈물’과 ‘플라스틱 만다라’ 등 4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미디어아트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해 유럽 내 한국 현대 미술에 관한 관심을 더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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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천국’ 전시 개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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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오롯 作 ‘바다의 눈물’ |
한편, 전당재단은 전시 유통을 통해 창·제작 중심기관으로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체성을 확산하고, 아시아적 시각의 동시대 미술 콘텐츠가 세계적 담론 속에서 조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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