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광산세무서, 수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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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국세청·광산세무서, 수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지역특산물 방울토마토 사전 구매·자매결연 협약도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산세무서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동산동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광주국세청장과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등 자원봉사단 6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 내부의 폐작물과 유입된 토사 제거, 시설물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 광주국세청은 수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광산구 평동(동장 김충신),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과 지역특산물인 방울토마토 사전 구매 및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박광종 청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신속한 복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수해 지역 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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