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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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광주 동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시민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1인 인형극, 봄·여름·가을·겨울 나무(유아), 책정원 속 작은 정원, 그림책 힐링 원예(아동), 꼬마 테라리움 숲(누구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잡지 과월호 ‘더드림’, 졸업도서 ‘나눠드림’, 인생샷 ‘남겨드림’, 북슐랭 ‘골라드림’ 등 ‘드림’ 이벤트도 준비됐다.

9월27일에는 광주시립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人·BOOK’ 사업을 통해 ‘용기로봇의 비밀’을 쓴 이욱재 작가의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는 말’을 쓴 백애송 작가의 강연, 초록술사 이형우 마술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동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62-608-472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청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정서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달이 주는 특별한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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