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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1일 오후 9시34분 광주 동구 장동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
1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4분 광주 동구 장동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불을 인지한 상가 관리인이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에 성공,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오후 10시까지 잔불 여부를 확인한 뒤 추가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이 불로 상가 1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의자 등이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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