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어구 생산업체서 끼임 사고…60대 작업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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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어구 생산업체서 끼임 사고…60대 작업자 중상

영암군의 한 어구 생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나 손을 크게 다친 6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2분 영암군 삼호읍 한 어구 생산 업체에서 작업자 60대 여성 A씨가 설비에 오른손이 끼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 모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통발 생산 작업을 하다 설비 컨베이어벨트에 손이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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