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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무역은 5일 팔도식품에서 생산된 까르보나라 봉지라면과 컵라면 총 7000박스(1억4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했다 |
18t 차량 6대 분량인 이번 후원 물품에 대해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광주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골고루 배분했다.
김성중 KSA무역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뜻깊은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KSA무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은 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한 사례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중 대표는 삼양·팔도·CJ·대상 등 우리나라 굴지의 식품 기업들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며 연간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기업가이다. 또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매년 1천만 원씩 4년 연속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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