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입직원 직장 적응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광주경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입사 초기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위해 직장 내 청년 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적응 지원이 골자다.
광주경총은 현재 관리자 1413명, 신입직원 107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당초 목표한 1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 설문조사 결과, 기업 참여 호응도와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0% 이상 높게 나왔다.
모집 규모는 교육 참여기업 신입직원 30여명 내외이며 오는 25일부터 26일 담양에서 열린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소기업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인력 확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기업의 청년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및 신입직원의 장기근속 유도 등 일자리 경쟁력 확보에 초석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