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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장단협의회와 해상풍력 발전사업자협의회는 최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
이번 설명회는 500여명의 군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추진 방향,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개념·제도, 경제적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해상풍력이 특정 집단의 이익에 국한되지 않고 영광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 산업임을 강조했다.
영광군 이장단협의회와 해상풍력 이장단협의회는 설명회를 계기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영광군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일부 단체의 이해가 아닌 군민 모두의 권리이자 미래다”며 “해상풍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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