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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장 로고 |
모집 대상은 기계설계, 선박·항공, 정보기술, 디자인, 조리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해마다 최대 5명 이내를 선정한다.
응시 자격은 △도내 5년 이상 거주 △산업체 근무 5년 이상 △지원 직종 15년 이상 종사 △숙련기술 보유 수준과 지역 기여도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심사 과정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서류,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명장으로 최종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증서·현판이 수여되고, 연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서는 전남도청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의 산업 현장을 지탱해 온 숨은 기술인이 존중받고, 그 기술이 후대에 전승되도록 명장 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5명의 명장을 선정해 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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