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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선은 최근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탑선은 최근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기탁식에는 ㈜탑선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학업에 정진하는 신안 지역 학생들의 소질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발전소의 개발 기획부터 건설,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까지 사업 역량을 확장하며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탑선 관계자는 “신안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탑선이 전달해주신 햇살처럼 따뜻한 나눔은 학생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이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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