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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조화는 관리가 용이하지만 분해되지 않는 특성상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 증가 등 환경문제를 초래한다.
공사는 생화나 드라이 플라워(말린 꽃) 등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권장하고 11월부터는 묘지 내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또 영락공원 내 2 추모관 만장이 다가옴에 따라 원활한 안치를 위해 제례실을 안치단으로 전환한다. 제례실 운영은 10월 13일부터 종료한다.
김승남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인 만큼, 모든 추모객께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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