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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호텔조리관광과는 지난 7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으로 서울 경희대에서 열린 와인 소믈리에 시험에서 중급과정인 ‘인터미디에이트’와 초급과정인 ‘영소믈리에’ 부문에서 필기·실기를 통과했다.
동강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소믈리에 시험에서 6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하며 JW메리어트호텔, 하얏트호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믈리에는 와인을 관리하고 고객의 기호와 취향을 파악해 원하는 음식과 와인을 서비스 하는 전문가다.
유능한 소믈리에의 유무에 따라 레스토랑의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격한 테스트가 요구된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와인의 성격 △블라인드 테스트 △와인과 요리의 조합을 살피는 마리아주 △고객서비스 응대까지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정호 지도교수는 “와인은 호텔외식 서비스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 필수 아이템이 됐다”며 “와인 교육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로서 와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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