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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 첨단지구대는 최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안전한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아동 약취·유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이 많이 오가는 등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약취·유인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수칙을 전달, 유사 범죄를 사전에 막고자 노력했다.
첨단지구대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경찰의 의무다”며 “작은 손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아이들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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