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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 운영에 따른 것이다.
프로모션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다.
‘여행가는 가을’ 기간 동안 남도해양관광열차를 이용하면 여수, 순천, 보성 등 남도의 맛과 멋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면 푸른 남해바다와 낭만적인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1월 8일에 열리는 여수 불꽃축제에서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순천에서는 순천만 갈대밭과 순천만국가정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선암사와 송광사를 둘러보며 고즈넉한 가을 정취 속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향기로운 보성 녹차밭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철도공사는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서해금빛열차(G-train), 정선아리랑열차(A-train) 등 4개 관광열차의 운임·요금도 50% 할인한다.
청춘 여행객을 위한 철도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패스도 1만원 할인한다. ‘내일로’는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진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은 “이번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을 이용해 관광열차와 내일로패스를 저렴하게 이용하시고, 남도해양관광열차를 타고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기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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