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12년만에 전남서 펼쳐지는 KLPGA 골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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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12년만에 전남서 펼쳐지는 KLPGA 골프축제

24~26일까지 사흘간 나주 해피니스CC서 열전 돌입
상금 60위 이내 선수 등 102명 출전 우승컵 놓고 승부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
광남일보(회장 양진석)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차재진)이 주최하는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천년고도(古都) 나주에서 열린다.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정규 투어 신설대회로 총상금은 10억원 규모다. 정규 투어 우승자, 시드 순위자, 상금 60위 이내 선수 등 총 102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펼치며 후반부 다승·상금왕 등 경쟁을 더욱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27홀과 67객실의 골프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과 영남권 골프 투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명문 골프장으로 지난 2021년 ‘KPGA bizplay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금번 대회를 개최하게 됨으로써 국내 남녀 프로대회를 모두 개최한 전문 골프 코스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2010년 개장해 올해로 개장 16주년을 맞이했으며, 광주시와 전남도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진·출입 교통이 편리해 지역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해피니스CC 차재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 코스로 확정된 회원제 휴먼코스는 ‘숲과의 동행’, 해피코스는 ‘자연에 대한 도전과 순응’이라는 각각의 테마로 참가 선수들은 대 자연과의 멋진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대회 기간 많은 갤러리 방문으로 나주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예약이 폭주하고 있어 한시적이나마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갤러리로 참가하는 분들은 입장권(1일/1만원)을 인터넷 예약 및 현장 구입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주차장은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 골프장까지는 셔틀 버스(순환)를 이용해야 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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