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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복지타운 광장에서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와 도·군의원,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민선 8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강당과 컴퓨터실을 포함한 5개의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을 마쳤으며, 이후 기자재 구입과 교육 수요조사, 운영 인력 채용 등을 거쳐 지난 9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과정이 현재 운영 중이며, 인원 규모에 따라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장애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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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일) 1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