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민선 선한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공공의료 강화와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신 전남대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최민선 원장이 참석했다.
최민선 원장은 평소 무료 진료, 청소년 장학금 후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민선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전남대병원이 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지역 의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귀한 뜻을 보여준 최민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07 (금)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