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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와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10일 함평 나산면에서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김영철 나비골농협 조합장,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 전남본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목포보호관찰소가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특기·재능봉사’ 사업이다. 도내 지원이 필요한 11농가를 선정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0여명이 도배·장판 교체와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올해 농촌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함께해준 목포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농촌 공간가치 증대를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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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월) 1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