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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집행부 임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원 역량 강화와 조직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과 대흥사 경내를 둘러보며 바쁜 체육행정에서 벗어나 가을단풍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박성배 안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체육의 흐름 변화 및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국내·외 체육환경의 최신 흐름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체육단체가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세세하게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들은 정책 이해도와 행정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으며, 조직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의견도 활발히 공유했다.
뒤이어 ‘나도 연예인(가수)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장기자랑 코너에서는 임원과 직원 모두 그동안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낸 기회와 동시에 임원과 직원 간 장벽을 허물고 친밀감을 높이는 어울림의 시간이 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체육회 내부의 협업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체육의 성장은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임원들과 직원들의 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눈 경험과 교감이 향후 전남도체육회 운영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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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월)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