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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이날 “2025 국감의제 경제 분야 이슈 등을 포함해 관련 정책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얼마나 정진하고 있는지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국회 영상회의록을 주된 평가자료로 활용해 소속 상임위에서 활약한 우수의원들을 선정했다”며 정진욱 의원을 비롯해 국감 경제분야 6개 상임위(기재·정무·산자·과기정통·농해수·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에 걸쳐 11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경실련은 정 의원 선정 이유에 대해 “중소상공인·청년 지원 및 보호 등의 민생 이슈에 대해서 국감질의를 잘 수행했고,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잘 지적하면서 지원방안 등을 질의했다”며 “배달의민족 수수료 및 광고개선이익 등의 자영업자 전가 문제 등에 대해 송곳 질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 “정 의원이 산업단지의 전시 산업 중요성, 백년가게 정책의 활성화 등을 언급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로의 지향적 전환에 대한 고민도 돋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22대 국회 두 번 째 국정감사를 맞아 서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임했는데 경실련이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국감 기간에 보좌진들과 팩트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꼼꼼히 자료를 분석하고, 대안 제시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감 시작 전인 지난 9월 12일, 시공사의 법정관리 신청 및 협력업체의 유치권행사로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광주 주월동지역주택조합아파트(봉선동 남양휴튼 3차) 문제가 저의 중재로 해결돼 재시공에 들어간 점도 이번 국감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서민과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광주의 경제적·산업적 기반 강화를 통한 광주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 의원은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어느 국회의원이 가장 큰 활약을 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자유응답), 국감활약 국회의원 41명(더불어민주당 23명, 국민의힘 12명, 비교섭단체 6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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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화)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