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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장애인협동조합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 22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관별 사업 성과 발표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2026년도 사업 방향 안내 및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센터장 신효정), 큰바위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윤규), 빛고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심알현),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대행 신미숙)이 대표로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공유회는 지역 22개 기관이 함께 이뤄낸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통합형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23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의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3대 권리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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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