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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판기념회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읽는 자(Reader)’와 ‘이끄는 자(Leader)’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정치가 질문과 응답, 소통과 공감 속에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저를 아는 분들께는 제 진심을, 저를 모르는 분들께는 화순의 미래와 새로운 정치 리더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읽고, 묻고, 이끌고, 응답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는 이끄는 자이면서 동시에 읽는 자이며, 시민의 질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살아 움직인다”며 “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군민과 함께 확인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출간 소회를 전했다.
한편 임지락 의원은 현재 화순 출신 도의원이며, 제5·6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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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월)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