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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광주예선대회’ 시상식에서 김동노 새마을문고광주시지부 회장과 문고회장단 및 지도자,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서…“독서문화 확산”
새마을문고광주시지부(회장 김동노)는 26일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광주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독서활동에 기여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우수단체와 학생부, 일반부, 특별부 독후감 및 편지글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용희 시새마을부녀회장, 김동노 시문고회장님을 비롯한 5개구 문고회장단 및 문고지도자, 수상자 및 수상자가족,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국민독서경진대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부, 특별부 등 총 107명이 독후감·편지글을 출품했다.
문인협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 독후감 단체부 7팀, 개인부 28명, 편지글 9명이 각각 시장상, 교육감상, 시문고회장상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운동에 앞장선 단체로는 새마을문고서구지부와 나눔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인 우아맘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노 시문고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문고는 매년 독서운동과 문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독서경진대회는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다. 책을 통해 큰 꿈을 키우고, 이웃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독서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한마음콘서트, 작은도서관운영, 알뜰도서교환, 피서지문고, 어른이 동요대회 등 인문학을 통한 다양한 문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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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목) 2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