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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는 28일 본관 2층에서 호남권 최초로 ‘톰 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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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는 28일 본관 2층에서 호남권 최초로 ‘톰 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
광주신세계는 본관 2층 새로운 매장에서 톰 브라운의 신상품 등을 선보인다.
현재 톰 브라운은 40개국에 걸쳐 300개 이상의 주요 백화점과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 홍콩, 베이징, 상하이, 서울 등 11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톰 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에서는 완벽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소재,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것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메리칸 뉴 럭셔리 쿠튀르인 톰 브라운의 26SS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톰 브라운은 지난 2001년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서 주문 제작 예약제로 운영되는 작은 매장에서 5벌의 수트로 사업을 시작했다. 2003년에는 첫 번째 남성 레디 투 웨어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소개했고, 2011년에는 첫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톰 브라운은 현대의 유니폼이라 할 수 있는 전통적인 수트의 정형화된 틀을 깨 자신만의 독특한 핏을 창조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공정을 통해 제작된 톰 브라운의 완성도 높은 컬렉션은 아메리칸 클래식 고유의 감성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다.
톰 브라운은 2006년, 2013년, 2016년 총 3회에 걸쳐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호남권 처음으로 톰 브라운 여성 단독매장을 오픈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톰 브라운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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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금)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