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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지역위원회는 30일 오전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자원봉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과 재난 대비 자원봉사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와 당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위원회는 앞으로 동구·남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월 1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 기반의 공익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 및 소방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 지원 등 신속한 자원봉사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안도걸 동구남구을 지역위원장은 “지역의 손과 발이 되는 실천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동구·남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위원회는 향후 활동 내용을 월별로 공개하고 우수 봉사자에 대한 감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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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월)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