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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은 산업부가 산업생태계 전반의 혁신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포상으로, 산업 진흥정책의 현장성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진원은 그동안 전남 주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지원 △정책자금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실효성 중심의 기업지원 시책을 확대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44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주력산업 기업 지원, 중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원스톱 현장지원단’ 운영,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긴급 수출지원, ‘전남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이 꼽힌다.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서도 경진원은 중소기업 지원 우수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받으며 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성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에서 땀 흘린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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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월)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