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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3조36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과 3000여억원의 희망리턴패키지 확대 등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재기 지원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가 강화된 점은 소상공인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조치다”며 “그동안 중기 신규재직자에 한정돼 정책 대상에서 배제된 청년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것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예산이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써야 한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정책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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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목)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