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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일러스트앤아트가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도심 속 텃밭 농장-씨앗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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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일러스트앤아트는 최근 광주 동구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식물그림학교 전시회’를 진행했다. |
이번 전시는 광주 동구가 추진하는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12주간 텃밭 소모임 활동 성과, 보태니컬아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태니컬아트 18점, 식물 스케치 노트 11점, 굿즈 11점 등을 전시하며 방문객과 작품에 대한 생각, 가치를 공유했다.
앞서 더일러스트앤아트는 광주문화재단 지원사업인 ‘식물그림학교 전시회’를 열었다.
‘식물로 피어난 우리들의 이야기’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각자가 만든 나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과 대표작품을 선보였다.
최지연 더일러스트앤아트 대표는 “이번 전시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참여자가 삶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과정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며 “식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기업이 지역 현안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 민관 협업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혁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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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금)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