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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4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며 광주사랑의열매가 추진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박흥석 회장이 돌봄 이웃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과 생활용품 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품은 △서구장학재단 돌봄 학생 장학금 1000만원 △(사)고향사랑회 추천 돌봄 학생 장학금 1000만원 △서구 돌봄이웃 생활용품 2000만원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전달식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8일 서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3000만원 상당의 성금품 기탁식이, 9일 (사)고향사랑회 송년모임에서 1000만원 성금 기탁식이 각각 열렸다.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은 기업과 개인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박흥석 회장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56호 회원이자,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118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회장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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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