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 취약계층에 쌀 150포 기부

KT전남전북광역본부가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10㎏ 쌀 150포(총 1500㎏)를 기부했다.(왼쪽부터 김형호 KT 전남전북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상무), 류미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KT전남전북광역본부가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10㎏ 쌀 150포(총 1500㎏)를 기부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가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10㎏ 쌀 150포(총 1500㎏)를 기부했다.

지난달 KT 광주타워 구내식당에서 진행한 완밥식당 캠페인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점심 후 남은 음식 없이 식판을 깨끗이 비운 모습을 인증했다.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쌀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 지역 수해 농가에서 구매한 쌀을 준비하면서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T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환경의 날 플로깅 활동, 걸음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호 KT전남전북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상무)은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