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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 광양시 도이동의 한 산업단지에서 60대 남성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차량과 컨테이너 운반 장비 사이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주변 동료에 의해 몸을 빠져나온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짐을 내린 뒤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 하던 중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운반 장비 사이에 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트레일러가 경사가 있는 도로에 정차돼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23 (화) 1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