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부 5㎜ 미만 비…도로결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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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전남북부 5㎜ 미만 비…도로결빙 ‘주의’

아침 2~10도·낮 11~17도…남해안 강풍 예보

15일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 광주와 전남 북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내륙과 산지는 지표 부근 기온이 낮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15일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5~9도 가량 높아 아침 기온 2~10도, 낮 기온 11~17도로 예보됐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아침 기온 영하 2~5도, 낮 기온 7~15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러나 19일 낮부터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20~24일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영하 2도, 낮 기온은 영하 1도~영하 4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강풍과 풍랑도 동반된다. 15일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같은 날 새벽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동 폭이 커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로 결빙과 시설물 관리, 해상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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