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화재 잇따라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광주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화재 잇따라

16일 오전 8시26분 광주 동구 금남로5가 한 상가에서 불이 나 데크, 에어컨 실외기 등이 소실됐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16일 오전 8시26분 광주 동구 금남로5가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광주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1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59분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주차장에서 잡풀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 소방대원 45명을 투입해 17일 오전 0시7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잡풀과 주차된 차량 4대가 접열피해를 입어 소방 추산 49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8시26분 광주 동구 금남로5가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원 36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7분 만인 오전 8시32분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데크, 에어컨 실외기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5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한 상가 상인이 버린 담배꽁초의 불티가 주변에 옮겨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담배꽁초는 작은 쓰레기통이나 공사장 폐기물, 길가의 낙엽 등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