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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최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 등으로 가중된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22억7600만원의 예산을 광양시로부터 출연받아 편성했다.
장학금은 연 200만원을 기본 지급액으로 하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득 구간이 낮을수록 30만원씩 증액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위한 대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접수를 받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 밖에도 백운장학회 임원(이사) 선임(안), 2025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 광양시 지정기탁금 사용계획 승인(안), 백운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백운장학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픽슨 지정기탁금 사용계획 승인(안), 2026년 광양시 기부금 사용계획 승인(안), 2026년 제1차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운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육성을 위해 체감도 높은 장학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만8270명에게 14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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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1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