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성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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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성과 올렸다

방문객 100만4319명·경제파급효과 972억 기록

올해 광양매화축제 기간 광양매화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광양시
지난 3월 개최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1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경제파급효과도 972억원으로 역대 최대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방문객이 100만4319명, 매표수입 7억3540만원, 경제파급효과가 972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이는 시가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가진 ‘매화축제 결과보고회’에서 확인됐다.

방문객은 지난 2024년 99만7366명, 매표수입 7억1060만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방문객 6953명, 매표수입은 2440만원이 늘어나 최대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시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매표수입 7억3500만원, 직접효과 35억5000만원, 경제효과 972억원으로 분석했는데, 이는 전년도인 24회 매화축제 476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것은 공연, 체험 , 먹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전,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야외 매화 독서 프로그램, 비밀의 정원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봄날 러브레터, 인생네컷 포토부스, 보이는 스튜디오 등 체험형 콘텐츠 운영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했다.

이밖에도 김국 한 상, 광양불고기김밥, 광양매실한우버거, 매실담아도시락, 섬진강매화마실 카페존 등 먹거리 운영 확대와 도심권 셔틀버스 운영, 주차공간 확대 등이 방문객 및 경제파급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했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적산온도를 활용한 개화 시기 반영과 다양한 콘텐츠 운영, 효율적인 교통 관리가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광양매화축제를 체류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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