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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 북구 |
북구 양성평등위원회가 의결한 이번 계획은 ‘여성의 참여와 성평등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실현’을 목표로 정책 추진 과정에 남녀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586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5대 과제 91개 세부 사업이 시행된다.
구정에 균형 있는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 소관 업무를 자문·심의·의결하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중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수시로 관리한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24억원이 투입되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자 과반을 여성으로 선정하고 ‘여성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경력 단절 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다음 달부터 ‘아픈아이 돌봄센터’와 ‘꿈을 키우는 이동 장난감 나눔터’를 운영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메우고 돌봄 친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 불평등을 직접 발굴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도 25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평등·안전·친화·참여 등 4개 분과에 소속된 총 48명의 참여단이 북구 전역을 관찰해 개선 방안 및 신규 정책을 제안하고 북구는 타당성을 검토해 구정에 반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주민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각 분야의 정책들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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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목)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