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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에너지 절감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 차원에서 지난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에 동일 제도를 적용하고, 민간 부문에도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는 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전사적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농협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체계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고물가·고유가 상황 속에서 서민 부담을 나누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장애인 사용 차량(동승 포함),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지닌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태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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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목) 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