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으뜸언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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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도걸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으뜸언어상 수상

‘경제통 정치언어’ 국회 신뢰 회복에 기여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동남을,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이 13일 ‘제11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국회 내 품격 있는 언어 사용과 건전한 정치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책임 있는 언어 사용을 통해 국회의 신뢰를 높인 의원을 발굴·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안 의원은 그간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정책 질의 및 대외 발언 전반에서 사실 기반의 정확한 표현, 절제된 메시지, 정책 중심의 논리적 언어 사용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경제·재정 분야 주요 현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자극적 표현이나 정쟁적 발언을 지양하고 △수치와 근거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언어로 복잡한 경제 이슈를 풀어내는 등

‘경제통 정치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언어 태도를 동시에 보여왔다는 평가다.

또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쟁 추경 필요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위기 상황을 과장하거나 불안을 조장하기보다, 구조적 원인과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해 온 점 역시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는 정치적 수사보다 정책 중심의 설득을 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

안도걸 의원은 “정치언어는 단순한 표현을 넘어 국민과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말 한마디가 시장과 민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을 키우는 언어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언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언어가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는 언어를 쓰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사실에 기반한 책임 있는 정치언어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이성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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