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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보석배 2026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광주체중 육상부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체중 |
광주체중은 최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중은 26명이 출전해 단거리와 허들, 중·장거리, 계주, 필드 종목 등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아인(3년)이었다. 김아인은 여중부 100m에서 12초74, 100m 허들에서 16초39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100m 허들에서는 이세령(2년)이 16초87로 은메달을 차지해 광주체중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석권했다.
여중부 400m에서도 광주체중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세령이 59초4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류지우(3년)가 59초89로 은메달을 보태며 해당 종목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남중부 400m에서는 김현호(3년)가 53초2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거리와 계주 종목 역시 메달 행진이 계속됐다. 신윤아(3년), 김지은(3년), 은예령(2년), 윤슬이(1년)로 구성된 여중부 3200m 계주팀은 안정된 팀워크를 앞세워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3000m에서는 안예지(3년), 남중부 3000m에서는 유시온(1년)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필드 종목 또한 값진 성과가 나왔다. 남중부 세단뛰기에 출전한 이효준(3년)은 12m9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높이뛰기에 나선 김민기(2년)는 동메달을 보탰다.
광주체중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트랙과 필드를 아우르는 고른 전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단거리와 허들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중·장거리, 계주, 도약 종목까지 전반적인 경기력이 살아났다는 평가다.
이병관 광주체중 교장은 “대회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 향상을 입증한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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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화)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