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박소정 부부 ‘그린노블클럽’ 헌액패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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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효·박소정 부부 ‘그린노블클럽’ 헌액패 수령

서구 미라클의원 원장 부부…광주 첫 ‘부부 회원’
누적 후원금 2억3000만원…위기아동 등 나눔도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미라클의원 강효 대표원장(가운데)과 박소정 원장(왼쪽) 부부에게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헌액패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미라클의원 강효 대표원장과 박소정 원장 부부에게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헌액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대표원장과 박 원장은 지난 2022년 각각 그린노블클럽 광주 15호와 16호로 가입해 후원을 약정했으며, 최근 약정한 기부금을 모두 완납했다. 부부 합산 누적 후원금은 2억3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들은 광주 최초의 ‘부부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노블클럽은 아동의 꿈과 미래를 위해 누적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후원자 네트워크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주요 후원 분야는 취약계층 냉방비와 스마트기기 지원, 난치병 환아 치료비, 인재 양성 사업, 연말 산타원정대 후원 등으로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권 보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폭염이 장기화됐던 2021년에는 20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아동 60세대에 냉방비와 학습용 기기를 지원했다. 이어 2024년에는 난치병 환아 치료비 1000만원, 2025년에는 산타원정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위기 아동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강효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 최초 부부 그린노블클럽 회원 탄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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