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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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구직단념청년 심리 상담·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운영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총 50명(단기 20명, 중기 30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1억5530만원을 포함해 총 1억773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와 중기(15주 이상)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밀착 상담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자를 위한 경제적 혜택도 주어진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프로그램의 경우 이수 시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이수 인센티브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취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돼 1인당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구직단념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이 다시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도전의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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