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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광주 동구의 한 증권사에 국민참여성장펀드를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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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키움증권 영웅문S# 앱에서 국민성장펀드 한도 소진으로 가입불가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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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신한은행 신한SOLBank앱에서 국민성장펀드 한도 소진으로 가입불가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판매 개시 10분만에 비대면 판매 한도가 소진됐고, 현장 판매 물량도 전부 동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KB 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신한, 우리, NH농협은행 등에서 온라인 판매물량은 일찌감치 소진됐다. 일부 증권사는 판매 시작 10분만에 온라인 한도가 소진됐다. 은행과 증권사 앱을 이용해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려고 해도 한도 소진으로 가입진행이 불가능하다는 문구만 뜰 뿐이었다.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증권사 지점에서는 오프라인 판매가 낮 12시 40분께 마감됐다.
국민성장펀드를 들기 위해 증권사를 찾았던 A씨(30)는 “오전에 일이 있어서 오후에 은행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빨리 물량이 소진될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광주 동구의 또다른 증권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판매물량이 남았다는 소식에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었다.
해당 증권사 관계자는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아침부터 국민성장펀드를 들기 위해 지점을 찾았다”며 “온라인도 조기 매진이 되고 오프라인의 경우도 빠른 시간 내에 물량이 소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도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전 9시 30분쯤 온라인 물량이 모두 소진되고, 오전 11시 전에 오프라인 물량도 모두 소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도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지만 펀드를 들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린 것은 오랜만에 봤다”고 덧붙였다.
또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경우 국민참여성장펀드 한도는 대면 150억원과 비대면 50억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였다”며 “오전 10시 전에 대면과 비대면 한도 모두 완판됐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3주간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영업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전체의 50% 수준으로 관리된다.
정부 재정이 자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며, 소득공제(최대 40%, 1800만원 한도)와 배당소득 분리과세(9%) 혜택이 제공된다.
단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 전체의 20% 만큼 손실을 우선 부담하지, 개인별 투자 금액의 20%를 보전하는 것은 아니다. 펀드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투자자 성향 분석 결과 적합 투자성향이 나와야 가입할 수 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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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2 (금) 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