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YMCA는 31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광주YMCA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회 ‘푸른행진곡’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1일 열린 제15회 광주YMCA드림청소년오케스타라 후원음악회 모습. 사진제공=광주YMCA |
광주YMCA는 오는 31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광주YMCA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회 ‘푸른행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무대를 넘어,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유니버셜문화원과의 외국인 거주 지원 협약식을 시작으로, 광주YMCA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금 특별 협연, 광주YMCA합창단, 초록빛어린이중창단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과 광주 거주 외국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웰컴 홈,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웰컴 홈, 디딤돌 하우스’는 주거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유니버셜문화원이 중심이 돼 총 20명의 외국인 주거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YMCA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후원 기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YMC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란 광주YMCA 단장은 “청소년들의 푸른 열정이 담긴 선율이 지구촌 곳곳에서 상처받은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우리 곁의 외국인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연대의 여정에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5.28 (목)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