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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9일 국민연금공단에 공문을 보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해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문에는 ‘지난 5월18일 발생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폄훼로 범국민적 불매운동이 일어났으며,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민연금공단이 공적 수탁자로서 신세계그룹에 대한 중점관리기업 즉각 지정, 경영진 책임을 위한 주주제안 발의, 투자 비중 재조정,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즉각 소집 및 공개 청문 조치 등 책임 있는 행동’등을 촉구했다.
국민연금은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모회사인 이마트의 2대 주주로, 이번 논란에 따른 이마트 주가 하락으로 약 260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이번 사태를 방조하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행위에 동조하는 것이다”며 “국민의 자산이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기업의 자금줄이 되지 않도록 엄중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01 (월) 1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