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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된 민형배 후보와 초대 통합교육감에 당선된 김대중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를 확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후보는 4일 새벽 0시 10시 현재(개표율 45%) 81.40%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진보당 이종욱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 무소속 김광만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민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의힘 이 후보가 보수 정당의 불모지 전남·광주에서 2위를 차지했다.
통합교육감 선거는 김대중 후보가 현재 개표율 26.62%를 보이는 가운데 45.6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장관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현 전남도교육감인 김 후보는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으로 목포시의원, 목포시의회 의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5개 구청장은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석권했다.
동구 임택, 북구 신수정, 광산구 박병규 후보가 2위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남구 김병내·서구 김이강 후보는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는 무소속 후보와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격전지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며 1당 독주체제를 견제했다.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은 전·현직 단체장 중 상당수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이미 예견, 선거 결과에서도 박빙의 양상을 보였다.
강진은 현 군수인 강진원 후보가 개표 시작부터 민주당 차영수 후보와 격차를 벌이며 앞서고 있다.
진도는 민선 8기에 이어 무소속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 김희수 후보가 민주당 이재각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경쟁을 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광양과 무안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위협하며 만만찮은 득표력을 과시했다.
신안에서는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민주당 박우량 후보를, 함평에서는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가 민주당 이남오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0시 10분 개표 기준 민주당 후보가 유력한 곳은 △목포 강성휘 △여수 서영학 △나주 윤병태 △담양 박종원 △곡성 조상래 △구례 장길선 △고흥 공영민 △보성 김철우 △화순 임지락 △해남 명현관 △영암 우승희 △영광 장세일 △장성 김한종 등 13곳이다.
한편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초반 개표 결과, 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지역은 4곳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04 (목) 0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