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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으로 유아예술공연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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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유아예술공연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 모습.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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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및 제15차 운영위원회 참여자들이 유아예술공연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공연은 이틀간 2회차씩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됐다. 유아 및 보호자 16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는 지난 2023년 기획·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은 이머시브 유아극이다. 연극·무용·샌드아트 영상이 결합된 형식으로, 관람객인 유아들이 공연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상상으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7살 세인이의 시선으로 흙·물·불을 만나며 그릇의 의미를 배워가는 성장 이야기다.
이 공연은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진 뒤 2024년 홍콩 해외교류, 2025년 KBS 전국방송 방영을 거치며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소공연장에서 진행해 온 공연을 처음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으로 확장해 무대 연출과 구성을 전면 보완했다.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관람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며, 4년간 쌓아온 성과가 비로소 대공연장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첫 공연이 열린 지난 5월 27일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자 가정의 달과 맞물려 유아·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및 제15차 운영위원회가 함께 열려 7개 유관기관 기관장·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2026년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아교육협의회는 주관부처와 소관이 서로 다른 기관들을 문화·예술·교육 공통 요소로 묶어 전국 단위 최초로 구성·운영되는 유관기관 협의체다. 광주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유보통합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동구·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연장에는 포토존 운영과 드로잉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유아와 보호자가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예술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3년간 소공연장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공연장으로 무대를 넓힌 만큼,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광주 유아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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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월)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