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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 동부소방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베란다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터제공=전남광주 동부소방서 |
난간에 이불·빨래 널지 않기 등 당부
전남광주 동부소방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베란다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베란다 추락사고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대표적인 생활 속 안전사고다.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는 의자나 화분 등 주변 물건을 발판 삼아 난간에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청소년은 난간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다. 성인 역시 빨래를 널거나 베란다를 청소하다 중심을 잃는 등 일상 속 부주의로 추락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동부소방은 베란다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난간에 이불이나 빨래를 무리하게 널지 않기, 베란다 난간에 기대거나 몸을 내밀지 않기, 아이가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의자·화분 등 발판이 될 수 있는 물건 치우기, 베란다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장치를 수시로 확인하기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자녀가 방충망에 기대거나 난간 밖으로 몸을 내미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익숙한 공간일수록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베란다 안전을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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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화) 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