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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지난 11일(현지시간) LA에서 ‘K-푸드축제(K-Food Fiesta : Taste of Korea)’를 개최했다 |
LA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에서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약 41%) 지역이다. 최근에는 한국 농식품이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찾는 주요 품목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 역시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K-푸드의 히스패닉 마켓 진출 확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aT는 멕시코 전통 음식에 한국의 맛을 더한 ‘나초 김치 샐러드’, ‘김치 케첩 핫도그’ 등 이색적인 한식 퓨전 메뉴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과 간편식(HMR)을 현지 식문화에 접목한 것으로, 향후 히스패닉 마켓에서 K-푸드의 새로운 수출 효자상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 멕시코 대 남아공의 개막전 경기 응원전은 이날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 전후 ‘K-팝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히스패닉 마켓에 K-푸드를 깊이 각인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K-컬처를 결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농식품의 수출 영토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소비자 피드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거대 소비층으로 부상한 히스패닉 마켓 진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갈 계획이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한편 aT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소비자 피드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거대 소비층으로 부상한 히스패닉 마켓 진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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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금) 19:05














